임신 중에 챙겨야 할 예방접종인

 파상풍, 백일해, 디프테리아를 예방하는 Tdap 예방접종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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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ap은 보통 아이들이 맞는 DPT와 마찬가지 백신으로 7세 이상에서 접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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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유행에 대비하여

어린 아기들을 백일해로부터 예방하기 위해서 임신 중에 티댑을 꼭 접종

하라는 것이 국가 접종 지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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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도 태어나면 DPT를 접종합니다.

문제는 DPT는 적어도 6개월까지 3회를 접종해야 제대로 효과가 생기는데,

3회 접종이 될때 까지는 백일해에 대한 면역이 안 생기는 게 문제인데요...

그래서 엄마가 만든 면역을 아기에게 탯줄로 넘겨주도록 하기 위해

임신 중에 임신부에게 Tdap 을 접종을 권장하고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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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7주에서 36주 사이에 접종하면 태아에게 백일해 면역을 최고로 많이 넘겨줄 수 있답니다.

임신 중에 Tdap 을 접종하면 파상풍에 대한 면역도 같이 물려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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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뿐 아니라 함께 살거나 만나는 모든 가족도

 아기에게 백일해를 전파할수 있기 때문에  Tdap 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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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아빠도 같이 맞아야 하고, 어릴 때 디피티를 접종한 엄마·아빠는 한 번 접종하고 10년마다 접종하면 되고요.

​ 할머니나 할아버지는 어릴 때 디피티가 없어서 접종할 수 없었기 때문에 1회가 아닌 3회를 접종해야 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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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가 유행 하기 시작하면 세계적으로 전파가 빠르기 때문에  

대한민국 또한 청정지역일 수는 없답니다.

임산부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백일해 예방주사를 미리미리 접종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말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