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신 33주차 임산부입니다~

동네 병원에서 임신확인하고 10주부터 분만이 가능한 포유문에서 진료 받고 있어요^^

포유문 산부인과 의사 선생님들과 간호사 선생님들 덕분에 벌써 막달까지 금방 지나 왔어요~~

담당 의선선생님들도 바쁘실 텐데 항상 친절하게 궁금한 거 없는지 물어봐 주시고(덕분에 소심한 저도 항상 부담없이 궁금한 것들 다 물어보고 올 수 있습니다!!)

필요한 영양소나 운동, 체조 등 추천해 주셔서 더 건강하게 임신 기간을 보낸 것 같아요!!

그리고 포유문은 병원 분위기가 따뜻하고(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까 병원 한 켠에 너무 예쁜 트리 장식이 마음을 설레게 했어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있어서 정말 만족합니다!! 꽃꽂이 프로그램, 강연프로그램, 금줄만들기 프로그램 등등 있었는데요, 

얼마 전에 9층에 문화센터에서 하는 금줄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태어날 아기가 건강하길 바라면서 귀여운 금줄도 만들고 왔어요~

강사님도 아주 친절하셨고 눈 오는 날 9층에서 내려다 봤던 설경도 잊을 수 없네요^^

이제 출산까지 한 달 남짓 남았는데 끝까지 잘 부탁드립니다!!